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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재취업을 위한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입력 : 2023-04-04 10:55:11 김재성 기자

실질적 경제활동을 위한 서울시우먼업프로젝트에도 ‘눈길’

 



중부여성발전센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하는 ‘2023년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전해왔다.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대한 이론과 프로젝트 실습을 돕는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1인 출판사 창업을 돕는 ‘E-book 퍼블리싱 창업’ 이 외에도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실버시설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지식재산(IP-R&D) 전략 사무원 취업’, ‘요양보호사 현장맞춤 실무’ 등 다양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교육의 목적은 사회적 수요가 높은 직종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데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청대상은 교육 시작일 기준 미취업자이거나 연 매출 8천만원 미만 자영업자 여성이며,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고 구직신청서, 훈련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수료 시 5만원 환급,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 수료생 특혜의 일환으로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법, 동행 면접 등으로 빠른 시일 내에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부여성발전센터의 한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해당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여성의 재취업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에서 멋진 꿈을 펼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 센터는 23. 4. 3일부터 경력보유여성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서울시 사업으로 “우먼업 구직지원금, 인턴십, 고용장려금’ 접수가 시작되어,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중 조건에 해당되는 30~49세 여성이 대상에 해당된다.” 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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