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여성발전센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하는 ‘2023년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전해왔다.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대한 이론과 프로젝트 실습을 돕는 ‘온라인 마케팅 플래너’, 1인 출판사 창업을 돕는 ‘E-book 퍼블리싱 창업’ 이 외에도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실버시설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지식재산(IP-R&D) 전략 사무원 취업’, ‘요양보호사 현장맞춤 실무’ 등 다양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교육의 목적은 사회적 수요가 높은 직종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데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청대상은 교육 시작일 기준 미취업자이거나 연 매출 8천만원 미만 자영업자 여성이며,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고 구직신청서, 훈련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수료 시 5만원 환급,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 수료생 특혜의 일환으로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법, 동행 면접 등으로 빠른 시일 내에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부여성발전센터의 한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해당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여성의 재취업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에서 멋진 꿈을 펼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 센터는 23. 4. 3일부터 경력보유여성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서울시 사업으로 “우먼업 구직지원금, 인턴십, 고용장려금’ 접수가 시작되어,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중 조건에 해당되는 30~49세 여성이 대상에 해당된다.” 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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