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만···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 규정 초고속 충족
VPEAT의 평가 신뢰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게 돼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만든 초중등 영어능력평가 ‘VPEAT(브이피트)’가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영어교육학회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 영어교육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초∙중∙고∙대학교의 영어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VPEAT(브이피트)는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시험 개발, 시험 시행, 신뢰도와 타당도, 채점과 점수 보고 등 평가 진행의 전 과정을 심사 받았으며, 심사단의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심사를 통과했다.
VPEAT(브이피트)는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믿을 수 있는 콘텐츠와 AI 맞춤형 영어 학습 플랫폼 LXPER(렉스퍼)의 기술력을 적용하여 만든 영어능력평가로, 연세대학교 이석재 교수를 필두로 한 영어교육 전문가들의 꼼꼼한 검수를 거치기 때문에 시장으로부터 이미 각광받아온 평가였으나, 이번 인증을 통해 평가 신뢰성과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오상봉 비상교육 FC사업 본부장은 “VPEAT(브이피트)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국영어교육학회의 인증 규정을 출시 1년 만에 충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라면서도 “이번 인증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초중등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미래 학습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VPEAT(브이피트)는 홈페이지에서 진단 테스트를 거친 후 Pre A, A, A+, AA, AA+ 레벨 중 1가지를 골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 2월 18일, 5월 20일, 8월 19일, 11월 18일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접수 및 대비와 관련된 자세한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유예진 기자 dpwls71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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