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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모의고사] 수학, 비킬러 문항 어려운 기조 유지돼… 공통문항 없어 (이투스)

입력 : 2020-05-21 15:48:16 김수진 기자

 


동아일보 DB

 


21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경기도교육청 주관)가 실시된 가운데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20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가형은 어렵게, 나형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면서 비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높은 최근의 기조가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가형의 경우 2020학년도 수능과 비교하여 킬러 문항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나 비킬러 문제가 어려운 최근의 경향이 유지돼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0학년도 수능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고난도 문항으로 꼽히는 21번과 30번이 수학과목에서 출제됐지만, 미적분 과목이 출제범위에 포함되는 이후 시험에서는 초월함수의 미분법, 적분법에 대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도 예견됐다.

 

나형 역시 비킬러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최근 경향이 이어졌고, 킬러 문항도 2020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어렵게 출제됐다. 다만 계산량이 많지 않아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난도 문항인 29, 30번 문항은 2020학년도 수능의 출제경향대로 경우의 수, 다항함수의 미분법 단원에서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약간 어려웠다. 그러나 21번 문항은 최근 수능의 경향과 다르게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원에서 합답형 문항으로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낮았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반적인 문항 구성은 그림 또는 그래프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문항이 가형에서 6문항(10, 18, 19, 25, 28, 29), 나형에서 5문항(7, 13, 17, 19, 29) 출제되었고, , 나형 모두 그림과 그래프를 분석하는 유형보다는 함수의 식 또는 값을 직접 제시하는 조건을 이용한 유형의 구성이 많았다.

 

또 자주 출제되었던 유형인 박스 넣기 문항은 2020학년도 수능의 출제 경향대로 가, 나형 모두 확률과 통계 단원에서 출제되었다. 가형(20)에서는 중복순열을 이용하여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가, 나형(19)에서는 같은 것을 포함한 순열 개념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풀이하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합답형(, , )은 가, 나형 모두 21번 문항으로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 나형 공통 출제과목인 수학, 확률과 통계에서의 공통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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