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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코로나 관련 뉴스, 자녀 동선 내 위험지역 한눈에… 코로나 정보 알려주는 웹사이트?

입력 : 2020-02-24 15:53:27 김수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메인 화면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한 데 이어 영아 및 어린이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뉴스가 쏟아진 탓에 지역 내 확진자의 발생 정보나 이동 동선 등 기초적인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웹사이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이트들은 대부분 민간에서 일반인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이트로, 누구나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으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맵(클릭) 코로나 알리미(클릭)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만들어진 웹사이트로, 질병관리본부 및 각 지자체가 발표한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수집해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지도상에 표시해준다. 코로나맵은 전국 지도를 바탕으로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고, 코로나 알리미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확인해 내 주변에 확진자가 거쳐 간 곳이 있는지를 표시해준다.

 

코로나있다(클릭)사용자가 검색한 장소를 기준으로 3근방 내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폐쇄된 장소 목록과 갯수를 보여주는 웹사이트다. 확진자가 해당 장소에 다녀간 시점까지 알 수 있으며, 검색 내용을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지인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기준은 기간과 거리, 두 가지가 있으며 기간은 1주~4주 이내, 거리는 △1km 3km 5km 10km 이내로 조정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확진자 증가 추이를 따라가는 것조차 힘들어지자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현황을 알려주는 '코로나나우(클릭)'도 등장했다. 코로나나우는 질병관리본부 등이 제공하는 코로나19와 관련 실시간 뉴스 및 국내 확진자 수 등을 알려준다. 또 존스홉킨스대학 CSSE, 텐센트 등 국외사이트를 분석해 전 세계 코로나 치사·완치율 정보도 제공한다. 해당 정보는 국내 종합상황판’, ‘세계 종합상황판등의 메뉴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주변 선별 진료소 정보도 알 수 있다.

 

특히 해당 사이트는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중학생 2명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해당 페이지 배너 광고로 창출한 수익금은 마스크를 구매해 지자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비슷하게 대한민국 내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요약해 보여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클릭)도 있다. 해당 웹사이트는 국내외 코로나19 감염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알려주는데,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브리핑 이전이라도 각 지자체에서 발표한 추가 정보가 있을 경우 이를 취합해 한 발 빨리 확진자 증가 추이를 알려준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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