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구직자 40% “취업 준비하며 중소기업 이미지 좋아져”

입력 : 2018-12-04 14:41:30 허이선인턴 기자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509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9.5%취업 준비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긍정적으로 바뀐 이유에는 몰랐던 좋은 기업이 많아서(40.3%)’1위를 차지했다. 대기업보다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것 같아서(37.3%)’ 내 능력을 발휘하는만큼 평가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15.9%)’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무가 많아서(6%)’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반대로 부정적으로 변했다(8.5%)’고 답한 이들은 연봉이 너무 낮아서(34.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근로 조건이 열악해서(32.6%)’ 업무가 많을 것 같아서(20.9%)’ 친구들과 비교될 것 같아서(9.3%)’ 순이었다.

 

평소 중소기업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역시 긍정적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65.8%부정적(34.2%)’ 보다 많았다.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여러가지 업무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기업(31.2%)’이라고 답했으나 근무 환경이 열악한 기업이라는 의견도 22.6%로 나타났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숨겨진 알짜 기업’ 20.4%,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 14.2%, ‘경력을 쌓기 위한 과정의 기업’ 10%, ‘대기업에 탈락하면 가는 기업’ 1.6%였다.

 

중소기업 입사를 생각한 적이 있다(95.9%)’고 답한 이들 대부분은 중소기업의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92%)’고 밝혔다. ‘어려움을 겪은 이유에 대해 채용/입사 관련 자료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7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 인지도가 부족하다(20.9%)’, ‘기업 홈페이지에 자료가 불충분하다(6.9%)’, ‘성장가능성 판단이 어렵다(1.6%)’, ‘사업군이 생소하다(0.2%)’ 순이었다. 기타로는 중장년층을 선호하지 않는 기업이 많아서라는 의견이 있었다.

 

 


▶에듀동아 허이선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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