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인사담당자 57.8% “법인카드 사용, 꼼수 적발 경험”

입력 : 2018-07-11 13:51:25 이자현인턴 기자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이 법인카드 사용에 꼼수를 부린 직원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374명을 대상으로 한 법인카드 사용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8%법인카드 사용에 꼼수를 부린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꼼수를 부린 행동에는 회사 업무를 가장해서 사적으로 사용한다(66.3%, 복수 응답 가능)’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금액이 큰 것은 나눠서 결제한다’ 16.8% 법인카드 사용 후 마일리지는 본인에게 쌓는다’ 15.8% 상품권 등으로 결제하여 현금화 한다’ 1%였다.

 

귀사 직원이 허락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사용하다가 들켰을 때 어떻게 대응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1.1%금액을 본인 부담으로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경고한다(25.9%)’ 시말서를 제출하도록 한다(19%)’ 감봉한다(3.2%)’ 해고한다(0.5%)’ 순이었다. 기타로는 아직 적발되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기업들의 법인카드 사용 범위는 어떻게 될까.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제한 금액 업무용으로만 사용 가능(79.7%)’이라고 답했다. 무제한 금액 업무용으로만 사용 가능(16.3%)’ 제한금액 사적으로 사용 가능(4%)’ 순이었고 무제한 금액 사적으로 사용 가능이라는 답변은 0%였다.

 

마지막으로 법인카드 관리 방법에 대해 물었다. 회사 중앙 관리(70.6%)’가 가장 많았고 개인 관리(14.4%)’ 팀별 관리(13.1%)’ 본부별 관리(1.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로는 임원진만 소유라는 답변이 있었다.

 

 


▶에듀동아 이자현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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