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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한반도 내륙 비껴간다지만, 제주는 언제부터 태풍 영향권?

입력 : 2018-07-02 11:02:14 이자현인턴 기자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은 애초 예상됐던 진로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한반도 내륙은 비껴갈 듯 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부근에서 시속 13의 느린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 진로는 점점 이동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3시께에는 서귀포 남쪽 약 480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기상청은 태풍 쁘라삐룬의 예상 진로가 서귀포와 목포 방향을 관통하고 지나갈 것이라 밝혔으나, 태풍 쁘라삐룬이 예상 진로 방향보다도 북상 속도가 늦고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한반도 내륙을 비껴갈 수 있다는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높은 파도가 치는 해안저지대는 침수피해가 예상되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에듀동아 이자현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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