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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사냥꾼 - 두 번째 이야기

입력 : 2018-06-14 10:59:58 김효정 기자

 




출판사 가람어린이가 반-뱀파이어가 되는 운명을 거부하며 기상천외한 ‘뱀파이어 블로그’를 통해 처음 인사했던 마르크스의 두 번째 이야기 ‘뱀파이어 사냥꾼’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아주 특별해서 가치가 있는 마르크스의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다. ‘별난 존재야말로 가치가 있다’는 마르크스의 말은 사실일까?

 

 


 

○ [책 소개] 사춘기만으로도 힘든데, 송곳니까지 난다고?


 

송곳니의 습격,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피 고픈 증상,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첫 데이트, 거기에 뱀파이어를 잡고 싶어 혈안이 된 탈룰라까지! 반-뱀파이어 소년 마르크스의 고달픈 사춘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이고 말았다.


 

마르크스는 또래 남자아이들처럼 여자 친구를 사귀고 극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평범한 생활을 꿈꾸지만, 예고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반-뱀파이어의 본성 때문에 전부 엉망이 되고 만다. 


 

때마침 마을 숲에서 괴 생명체가 사람들을 공격하는 의문의 습격 사건이 벌어지고, 마르크스의 친구이자 뱀파이어에 미쳐 있는 탈룰라는 그 사건이 뱀파이어의 짓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런 탈룰라에게 의문의 사람들이 하나둘 접근하고, 탈룰라와 함께 다니면서 마르크스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큰 위험에 말려들고 만다.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면 사악한 뱀파이어를 멀리해야 하지만, 왜 탈룰라의 곁을 떠날 수 없는 걸까? 탈룰라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과, 언제라도 자신의 정체가 들통 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던 마르크스는 마침내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 [저자 소개] 글 피트 존슨, 옮김 이가희


 

-피트 존슨: 아이들이 사랑하는 재치 있는 감성의 소유자. 영화 평론가로 일하다가 교사가 되었고, 교실에서 학생들과 호흡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출간 즉시 여러 분야의 상을 수상한, 반-뱀파이어 소년의 투쟁기 ‘뱀파이어 블로그’ ‘뱀파이어 사냥꾼’ 등이 있다.


 

-이가희: 한양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하였다. 특히 아동서, 실용서 에 관심을 두고 번역 중이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 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IQ UP 수학퍼즐’ ‘E 사이언스 : 한 권으로 끝내는 과학의 모든 것’ 등이 있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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