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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모습을 담은 그림, 애틋한 사랑이 고스란히

입력 : 2018-06-13 09:00:00 김재성 기자

제2회 동아옥션 출품작 10선을 만나다 ⑦ 토마스 로렌스 화가의 유화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예술품 경매 및 중개 브랜드 ‘동아옥션’이 여는 ‘제2회 동아옥션 경매’가 6월 19일(화) 오후 3시 동아옥션 갤러리(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 18층)에서 열린다. 

 

지난 3월 첫 경매에서 250건이 넘는 예술품들을 내놓아 예술품 경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은 ‘동아옥션’은 이번 2회 경매에선 총 309건의 예술품 및 자료들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 등장할 물품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방대한 근현대사 관련 자료들. 특히 ‘한국 전쟁’의 상흔을 돌이켜볼 수 있는 자료들은 개별 자료로 따지면 1000여점에 이를 정도로 방대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어화(解語花)에서 시대를 읽다’라는 주제로 준비된 기생 관련 자료도 많은 예비 응찰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판화, 고화, 현대화 등의 서양 미술품 △서예 작품, 병풍 등 동양 미술품 △각종 고문서 및 양장고서 등의 도서들도 응찰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듀동아는 제2회 동아옥션 경매에 앞서 주요 경매 참여 물품을 소개하는 ‘제2회 동아옥션 출품작 10선을 만나다’ 시리즈를 연재한다. 일곱 번째 소개할 작품은 ‘토마스 로렌스 화가의 유화’다.》 

 

○ 23세의 영국 궁정화가로 임명된 천재 화가의 그림

18~19세기에 활동한 영국의 화가다. 초상화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 토마스 로렌스는 23세에 영국 궁정화가로 임명된 화가. 

이 그림은 물레에 앉아 실을 뽑고 있는 엄마를 위해 어린 딸로 보이는 소녀가 그 곁에서 책을 읽어주는 그림이다. 엄마와 딸의 모습에서 애틋한 사랑이 전해지는 그림. 고급스러운 캔버스에 최고급 물감을 사용했다. 오른쪽 아래에 ‘T. Lawrence’ 사인이 있다. 액자는 19세기 오리지널 금테 프레임으로 뒷판의 느낌도 매우 훌륭하다.

 

한편 동아옥션은 경매 참가자들이 대상 물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경매 일주일 전부터 참여 물품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경매 참여 물품은 6월 12일(화)부터 6월 18일(월)까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매 당일인 6월 18일(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아옥션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옥션 홈페이지 참조.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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