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알바몬 조사, 2018년 알바생 희망뉴스 1위 ‘최저시급 1만원시대’

입력 : 2018-01-05 11:22:18 박재영인턴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새해를 맞아 알바생 2487명을 대상으로 ‘2018년 아르바이트 희망뉴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 최저임금 시간당 1만원 시대 개막이 꼽혔다알바생들이 원하는 올해 아르바이트 희망시급은 평균 8713원으로 집계됐다5일 밝혔다.

 

알바몬 조사 결과 알바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2018년 희망뉴스 1위는 최저시급 1만원 시대 개막이 응답률 45.6%를 얻었다(복수응답 결과). 2위는 알바 복지·편의 확대(35.1%), 3위는 갑질이 사라져 고용주-알바생-손님 상생문화(28.8%)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꼽혔다. 또 열정페이가 사라지고 일한만큼 주는 공정임금제 도입(27.9%)이나 사상 최고의 취업률 기록(27.6%)을 바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어 삶의 여유 즐기는 프리터족 전성시대(26.5%) 알바도 블라인드채용(15.2%) 직업 귀천 사라지고 존중 속 다양한 직업군 확산(12.8%)을 바란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이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알바권익 신장(11.2%) 이색 알바 봇물(9.7%) 구글이 안 부러운 꿀알바 확산(8.0%) 인생역전 알바생 정의의 알바생 등 각양각색 알바미담 (6.8%)을 듣고 싶어 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가장 얻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알바몬은 무엇보다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꼽는 응답이 높았다고 밝혔다. 1위를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29.2%의 높은 비중으로 차지한 데 이어 당장의 수입(20.3%)이나 생활의 안정(13.2%) 부모님의 경제부담 완화(10.9%) 등 알바를 통해 경제부담을 줄이고 싶어 하는 알바생들의 바람이 잘 드러났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진로 및 장래에 대한 준비(9.2%)다양한 경험(7.0%) 자존감(3.5%) 취업 스펙(3.0%) 좋은 동료(2.9%) 등을 얻고 싶다는 응답이 있었다.

 

한편 알바생들은 2018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7530원보다 약 1180원이 높은 시간당 평균 8713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희망시급은 남성 평균 8852, 여성 평균 8686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200원정도 더 높게 집계됐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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